[년도:] 2025년

...JLPT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영역 중 하나가 바로 어휘였습니다. JLPT 어휘 공부는 독해, 청해, 문법까지 모든 영역의 기반이 바로 어휘이기 때문에 어휘력을 높이는 게 전반적인 실력을 끌어올리는 핵심이었죠. 그래서 저는 어휘를 공부 계획의 중심에 두었고, JLPT N1 언어지식(어휘/문법)에서 만점인 60/60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JLPT를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제가 쓴 다른 포스팅들도 함께 […]

...미끄러운 실이 자꾸 바늘에서 빠지거나, 오래 뜨개질을 하면 손이 아파지시나요? 저도 그런 고민을 하다가 수년간 사용하던 치아오구 스틸 바늘을 잠시 내려두고, 새로운 대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대나무를 사용해본 후의 첫인상과 함께 캐리씨 교체식 대나무 바늘 리뷰를 전해드릴게요. 왜 대나무 바늘을 고려했을까? 그동안 나무 바늘은 관리가 까다롭고, 쉽게 부러지거나 색이 변할까 봐 꺼려왔어요. 특히 어두운 […]

...도쿄 문구 하울 1편과 2편을 올린 후, 이번엔 살짝 다른 주제지만, 도파민 가득한 하울을 준비했어요! 바로 도쿄 유자와야 카마타점에서 구입한 일본 뜨개 도구 하울입니다! 뜨개질이나 대바늘/코바늘에 관심이 있다면, 일본 여행 때 꼭 들러야 하는 곳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마타에 있는 유자와야는 정말 큽니다. 저는 겨우 한 건물만 둘러봤을 뿐인데도 2시간이 훌쩍 지났답니다. 유자와야 카마타 본점 방문기 […]

...이전 글에서 호보니치 윅스를 일상 플래너로 활용하는 다양한 레이아웃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공부’에 집중한 구성으로 돌아왔어요! 제가 JLPT를 독학으로 준비하는 동안, 동기 부여가 되면서 플래닝 습관까지 길러준 호보니치! 플래너를 사용하면 진행 상황이나 보완할 점들이 한눈에 보여, 매일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직접 써본 레이아웃 중에서, 특히 공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는 데 효과 있었던 3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주 단위로 […]

...지난번 일본 문구 하울 1탄에서는 도쿄의 유명 문구점과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위주로 소개했는데요, 이번엔 제가 도쿄에서 구입한 다양한 문구 중에 직접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한 플래너 꾸미기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담아봤어요. 실용적인 인덱스 스티커, 포스트잇, 바인더 리필, 스탬프 등 알차게 담았습니다. 제가 산 제품들 외에도 추천하는 아이템들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인덱스 스티커 일본에서 문구 쇼핑할 때마다 꼭 챙기는 […]

...도쿄는 저에게 ‘문구 천국’이었어요. 이번 하울에서는 여행 중 직접 방문했던 문구점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아이템들을 소개해볼게요. 여행 전부터 마음속으로 정해두었던 위시리스트와 실제 구매한 것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긴자의 고급 문구점부터 기치조지의 숨은 보석 같은 36 Sublo까지, 각각의 문구점마다 특별한 분위기와 독특한 아이템이 있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일본 문구 하울의 1편으로, 제가 다녀온 도쿄 문구점 소개, 구입한 […]

...화장대를 보면서 ‘대체 이 스킨케어 제품들 어떻게 정리하지?’라고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매일 아침 화장대를 정리하느라 제품 병을 이리저리 옮기고, 결국 다시 어지러워지는 걸 반복했어요. 이전 글에서는 유통기한 지난 제품,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 등을 정리하는 과정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스킨케어 정리 루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필요 없는 제품을 다 정리하고 나니 필수 아이템만 남았지만, […]

...시스템 테초 vs. 불렛저널(Bujo), 어떤 게 더 잘 맞을까요? 나에게 맞는 플래너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거예요. 불렛저널은 직접 레이아웃을 그려서 완전히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게 매력이고, 시스템 테초는 리필을 활용해 구조적인 틀 안에서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플래너 시스템이에요.저는 작년엔 호보니치 테초를 사용했지만, 올해는 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게 필요했어요. 여러 […]

...최근 들어 화장대에 스킨케어 제품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닫고, 스킨케어 정리가 시급해졌어요. 필요한 제품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준비 시간마다 짜증이 나는 일이 잦았거든요. 게다가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쌓여서 새로운 제품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결국 몇 개만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더 심각했던 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심코 사용하고 있었단 사실이에요. 피부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

...링 바인더용 펀치만 해도 종류가 정말 많죠. 저도 처음에는 그저 아무거나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여러개를 써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구멍 크기 하나 차이로도 바인더에 잘 안 맞거나, 정렬이 삐뚤어져서 페이지를 몇 장이나 버리기도 했거든요. 1홀 펀치부터 조절 가능한 다공 펀치까지, 각기 다른 용도가 있지만 다 똑같이 좋은 것도 아니였어요. 여러 펀치를 써보며 사용감, 내구성, 정밀도 […]